성남시 올여름 폭염 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우선

무더위쉼터·쿨링포그 운영 자제…그늘막 340개로 늘려

유재훈 | 기사입력 2020/06/02 [06:04]

성남시 올여름 폭염 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우선

무더위쉼터·쿨링포그 운영 자제…그늘막 340개로 늘려

유재훈 | 입력 : 2020/06/02 [06:04]

 

▲ 성남시가 수내3동 건널목 앞에 설치한 폭염 방지 그늘막  © 한성뉴스넷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여름 무더위쉼터와 쿨링포그 운영을 자제하는 대신 221개이던 그늘막을 340개로 늘렸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폭염·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015일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 시는 11개 부서 22명의 폭염대응TF팀을 꾸려 운영한다.

 

▲ 성남시가 수내3동 횡단보도 앞에 설치한 폭염 방지 그늘막  © 한성뉴스넷


거리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교통섬 등 119곳에 폭염방지 그늘막을 최근 추가 설치했다. 그늘막은 지난해보다 1.5(340) 늘었다.

 

쿨링포그(5)와 무더위쉼터(206)는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해 정부 지침이 나올 때까지 운영을 자제하기로 했다.

 

홀몸노인 9894명은 여름철 건강 상태를 살핀다.

 

▲ 성남시가 분당 수내3동에 설치한 폭염 방지 그늘막  © 한성뉴스넷


이를 위해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 342명과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이 협력 체제를 이뤄 대상 노인에게 매일 전화를 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확인하되, 응급 상황 땐 119 연계,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한다.

 

▲ 성남시가 분당구 수내3동에 설치한 폭염 방지 그늘막  © 한성뉴스넷

 

풍수해에 대비해선 탄천과 취약지역에 있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34)과 재난감시CCTV(27) 등 모두 82곳의 재난예·경보시설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안전선, 우의, 장화, 공구, 신호기 등 69474점의 수방 자재를 확보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 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우선으로 해 수립했다면서 풍수해나 된더위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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