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DMG국제다큐영화제,고양시 복지관에서 상영개최

어르신들을 위한 다큐멘타리 감상 프로그램

장미라 | 기사입력 2019/07/22 [23:32]

11회 DMG국제다큐영화제,고양시 복지관에서 상영개최

어르신들을 위한 다큐멘타리 감상 프로그램

장미라 | 입력 : 2019/07/22 [23:32]

 

▲     © 한성뉴스넷


11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집행위원장홍형숙)가 고양시 일산·덕양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8월 두 달간 3회의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일산복지관에서는 8 22<평양연서>(13:00), 덕양복지관에서는 724<다방의 푸른 꿈>(14:00)814<버블 패밀리>(81414:00)가 상영된다.

 

 

이번 복지관 상영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찾아가는 상영회는 이미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매달 꾸준히 다큐멘터리 감상 기회를 접한 어르신들은 영화제가 제공한 버스를 타고 10회 영화제 현장에 참여해서 출품작 <시인 할매>를 단체 관람하기도 했다.

 

상영작은 어르신들의 추억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평양연서>(2015)는 전후 북한 재건을 위해 동독으로 파견됐던 북한 출신 유학생들이 60년대 초 본국으로 소환되며 독일에 남게 된 그들의 가족을 다룬 작품으로, 반세기가 지난 지금 독일의 이산가족’ 2세들이 아버지를 만나러 북한으로 향한다(7DMZ국제다큐영화제 분단 70년 특별전 상영작).

 

<다방의 푸른 꿈>(2017)대한민국 최초 걸그룹김시스터즈의 탄생과 여정을 담았다. 한국전쟁 직후 1950년대 이난영, 김해송의 기획으로 탄생한 김시스터즈는 미국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하는 등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룹이다.

 

여성 신진 마민지 감독의 <버블 패밀리>(2017)는 부동산 개발을 통해 중산층 대열에 합류했다가 IMF외환위기 이후 모든 것이 거품처럼 사라진 한 가족의 초상을 담았다. 이제는 월셋방을 전전하는 감독 자신의 가족을 통해 한국의 부동산 개발, 투기, 빈부격차를 신선한 시각으로 조명한다.

 

한편 상영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문의는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031-919-8677)과 덕양노인종합복지관(031-969-7781)으로 하면 된다.

 

11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20()부터 27()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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