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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성남시위원회는 2016년 4월 6일 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선언된 성명서에서 성남지역 더불어민주당을 야권연대 대상으로 선언했다. 정의당 성남시위원회는 새누리당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의 대물림, 가난의 대물림이 고착화되고 민주주의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됨을 지적하면서 특권층만을 위하는 새누리당의 압승을 막는 것이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이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 성명서 전문 -- 정의당 성남시위원회는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성남의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을 야권연대 대상으로 선언합니다. 이명박, 박근혜 새누리 정부가 집권한 동안 특권층은 특권의 성을 공고히 했고 불평등은 심화되어 부의 대물림, 가난의 대물림이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소신있게 말할 시민의 권리는 위축되고 있고 반민족적이고 편파적인 교과서가 국정 교과서라는 이름으로 배포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더 이상 고성장은 성립되기 힘든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저성장 시대에 맞는 경제모델과 복지정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부모 세대와는 다른 환경에 놓인 청년 세대를 위한 나라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수정당으로서 1등만을 선출하는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의 불합리함을 정의당은 몸소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거제도 개편을 통해 지지율 만큼 의석수가 보장되는 합리적인 독일식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주장해 왔지만 기득권의 벽에 부딪혀 이번 총선에서는 오히려 비례의석수가 줄어드는 개악된 현실을 맞닥뜨려야 했습니다. 약자의 목소리, 소수의 목소리, 소외된 목소리가 무시되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려면 선거제도는 반드시 합리적으로 개편되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선거제도개편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지만 불리한 제도 아래에서도 선거에는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수당들에게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합리적인 선거제도 개편을 가로막는 새누리당에 맞서서 다른 모든 정당은 힘을 합쳐 선거제도 개편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소수 특권층만을 위하는 거대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 압승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단히 어둡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누리당이 압승하면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이 아니라 특권층은 특권을 더 공고히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아차하면 나락에 빠지는 위험 천만한 사회, 희망없는 사회로 고착화될 것입니다. 특권층을 위한 정당 새누리당의 압승을 막읍시다.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해 현명한 판단을 합시다. 2016년 4월 6일. 정의당 성남시 위원회 운영위원회 <저작권자 ⓒ 한성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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